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우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생’ 3000명을 신규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우수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30일까지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학교 추천을 받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서류심사, 심층평가를 거쳐 7월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을 시작한다.
선발 인원은 △꿈 장학금 2700명 △다문화 장학금 300명 등 총 3000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학생이며 다문화 장학금은 이들 요건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다문화 가정 학생이어야 한다.
성적 기준은 학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는 별도의 성적 기준이 없으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C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은 C등급 이상 또는 4등급 이내, 고등학교 3학년은 C등급 이상 또는 7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출결은 초5부터 중1까지는 미인정 결석 5일 미만, 중2부터 고3까지는 10일 미만이어야 하며, 중2 이상은 봉사활동 5시간 이상 요건도 함께 적용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매월 학업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 △대학생 45만원이다.
장학금 외에도 성장 동기부여를 위한 1대1 멘토링, 진로 컨설팅 마음건강 지원 등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문화체험과 대학탐방 등 특별활동도 지원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찾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