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전직원 1214명 CPR 실기 평가…"골든타임 지킨다"

입력 2026-03-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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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센서 정량평가로 공정성 확보… 94점 이상 9명 최우수 선정

▲시화병원이 송산홀에서 '2026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혁성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왼쪽 네 번째) 등 최우수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화병원)
▲시화병원이 송산홀에서 '2026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혁성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왼쪽 네 번째) 등 최우수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화병원)
응급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시화병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자를 가려냈다.

단순 교육이 아니라 스마트센서로 가슴압박의 깊이·속도·위치를 실시간 계측해 데이터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지역거점병원의 응급대응체계가 숫자로 증명됐다.

시화병원 송산홀에서 '2026년 전직원 심폐소생술 실기교육 및 평가'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직원 12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자접점부서 980명, 비접점부서 176명, 용역 직원 58명 등 직군을 가리지 않고 전원이 참여했다. 스마트센서가 내장된 최신형 시뮬레이터로 가슴압박의 깊이·속도·위치를 실시간 계측하고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4점 이상을 획득한 박혁성 시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외 환자 접점 부서 간호사 8명이 심폐소생술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응급대응 프로토콜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하며 전 과정에서 높은 정확도와 숙련도를 입증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수료 스티커'와 시화병원 공식 캐릭터가 새겨진 비치타월이 수여됐다. 사원증에 부착 가능한 수료 스티커는 원내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돼 실질적인 안전관리 기능을 더했다.

김기창 시화병원 심폐소생술위원장은 "실제 임상상황을 반영한 고강도 훈련과 객관적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의 응급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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