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美 켄터키 공장 처분 일정 연기…"포드 합작 체제 마무리 단계"

입력 2026-03-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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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 (사진제공=SK온)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 (사진제공=SK온)

SK온이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의 처분 일정을 3개월 연기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SK 배터리 아메리카)은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 유형자산의 처분 예정일을 이달 31일에서 6월 30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블루오벌SK는 SK온과 포드가 미국에 세운 합작법인이다. 앞서 양사는 전기차 캐즘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12월 블루오벌SK의 합작 체제를 종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켄터키 공장은 포드가, 테네시 공장은 SK온이 독립적으로 소유·운영한다.

다만 실질적인 합작 체제 종결은 내달 마무리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을 포함한 종결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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