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국토교통 ODA 사업 발굴 착수⋯5월 공모 예정

입력 2026-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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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내부 전경.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내부 전경.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가 국토교통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에 나선다.

해외건설협회는 2028년 시행 예정인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추진을 위해 제안사업 모집 예비공고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비공고는 향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 기본 요건과 주요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ODA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외건설협회는 2021년부터 관련 사업 운영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정부와 협회는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년~2030년)’에 따라 포용적 가치 실현, 호혜적 상생 확대, 혁신적 개발 이행, 통합적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부합하는 양질의 ODA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올해부터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제안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2028년 착수가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국토교통 ODA 사업이다. 수원국 총괄기관의 사업요청서(LOI) 등 필수 서류를 갖춘 사업이어야 한다. 주택·도시, 공항, 철도, 도로, 모빌리티, 물류, 건설기술 등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수행 경험을 갖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본 공모는 5월 진행되며 해외건설협회와 국제개발협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이후 약 4개월간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공모에 앞서 4월 말에는 제안기관 대상 사전 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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