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부 장관 14억원 신고…권창준 차관 20억원 [재산공개]

입력 202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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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재산총액이 13억7669만원으로 6246만원 증가했다. 권창준 차관은 2억5335만원 증가한 20억5474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가등급(1급), 공직유관단체장 등 공개대상자 1903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했다.

이 중 고용노동부 장·차관과 산하기관장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김 장관은 본인 소유 경남 창원시 전답 등 토지 2억782만원과 부산 부산진구 아파트 등 건물 9억9400만원, 예금 3억4054만원, 채무(임대보증금) 1억7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6246만원 늘었다.

권 차관은 경기 광명시 아파트 임차권과 배우자 소유 경기 수원시 아파트 등 14억500만원 상당의 주택, 예금 8억8608만원, 증권 6119만원, 채무 6억6070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액 증가로 전년 대비 2억5335만원 증가했다.

소속·산하기관장 중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토지 2억4629만원, 부부 공동명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건물 24억4492만원, 예금 5억7346만원, 증권 9754만원, 채무(임대보증금) 4억2000만원 등 총 29억5620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1억9390만원 늘었는데, 본인과 장녀의 급여 및 공무원연금을 활용한 저축, 펀드, 예금 증가가 주된 재산 증가 배경이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본인 소유 경기 안성시 답 등 토지 1억8748만원, 본인 소유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등 건물 13억4467만원, 예금 9억3305만원, 증권 1억2568만원, 채무 2억원 등 24억5913만원을 보유했다. 건물 가액 상승과 본인 및 배우자의 예금 증가로 2억1922만원 늘었다.

이 밖에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2억2001만원 증가한 10억5932만원,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2억632만원 증가한 5억4296만원,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1억3543만원 증가한 39억1702만원,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2억3085만원 증가한 36억9845만원을 신고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16억4533만원으로 1억5751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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