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맞손 “車 제조·생산 기술 협력”

입력 2026-03-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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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진종욱(앞줄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가 양 기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자연)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진종욱(앞줄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가 양 기관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자연)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25일 한자연은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자연과 VEAM MOTOR는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진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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