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비자 중심‧상생경영’으로 57년간 국민과 함께 성장[2026 소비자유통대상]

입력 2026-03-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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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한국소비자학회장상) 수상

▲충북 음성에 있는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제공=오뚜기)
▲충북 음성에 있는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제공=오뚜기)

창립 57주년을 맞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국민 오뚜기’가 된 데에는 ‘소비자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성장’이 균형이 자리하고 있다.

오뚜기는 소비자 관점에서의 혁신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오뚜기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VOC(Voice of Customers)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QR코드 기반 ‘푸드QR’ 도입, 점자 표기 확대 등은 정보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한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동시에 ‘롤리폴리 꼬또’, ‘오키친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단순 식품기업을 넘어 소비자와 경험을 나누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상생 경영 역시 핵심축이다. 오뚜기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과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협력사에는 ESG 컨설팅과 자금 지원을 병행하며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포장, 폐기물 저감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헬시 플레저’ 등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 개발은 물론 식품안전에 대한 고민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개소한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국제공인의 KOLAS 시험기관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갖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결국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소비자 신뢰로 귀결됐다. 연구개발(R&D) 투자와 식품안전 분석 역량 고도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품질 관리 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국내 식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 오뚜기는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선다. 지난해 오뚜기는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하며 새로운 해외 시장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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