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식품사 10곳 중 7곳, 작년 매출액 대비 1% 미만비율 가장 낮은 곳은 SPC삼립…0.28% 그쳐과감한 투자 대신 기존 제품 앞세워 안정적 매출 선호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지난해 투자한 연구개발(R&D) 비용이 대부분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곳 중 9곳은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를 늘리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찔끔
오뚜기 컵누들이 올해 출시 21주년을 맞이했다.
2004년 12월 출시된 컵누들은 국내 최초로 녹두·감자 당면을 사용한 라면이다. 저칼로리 라면 시장을 개척 후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NIQ 코리아에 따르면 비유탕면 컵라면 시장 전체에서도 최근 3년 연속 컵누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한국ESG기준원 환경등급 평가, 유통기업 내 '극과 극'현대백ㆍGS리테일ㆍ롯데칠성ㆍ삼양사ㆍF&F '매우 우수'CㆍD등급 기업도 상당수…교촌·롯데관광개발·신송 '최하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지구의 날(4월 22일). 국내 주요 유통식음료기업들도 이상기후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이슈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성인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간 78개로, 베트남(82개)에 이어 세계 2위로, 남녀노소 사랑하는 대표 메뉴다. 1963년 첫 개발한 다소 짧은 역사임에도 라면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K푸드로 급부상했다. 본지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대표 제품 25개를 선정, 출시 비화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 속 삼양식품의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1년 새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했고 CJㆍ농심 등을 제치고 식품업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여지는 승승장구와 달리 삼양식품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줄어들고 자발적 이직이 늘어나는 등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회사 잘 나가는데 내 연봉은
오뚜기는 2022년 4월 출시한 짜장 라면 ‘짜슐랭’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짜슐랭은 진한 짜장의 풍미로 출시 초부터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쫄깃한 면발과 양파 기름, 파기름 유성스프를 첨가해 짜장의 맛을 극대화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짜슐랭 1억 개 판매 달성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할 예
오뚜기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오뚜기와 한국장학재단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며,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이 오히려 소량 구매보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생수와 참치 일부 제품은 많은 양을 구매해도 가격 할인 효과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단위당 가격이 더 비싸 단위가격 표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쿠팡과 네이버스토어, G마켓, 이마트몰 등과
오뚜기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용기면을 출시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 전용 제품이던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오거나 역직구하는 등 인기가 지속함에 따라 국내 출시를 전격 결정했다. 해외에서는 봉지 제품으로만 판매됐으나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용기면 형태로 출시가 이뤄졌다.
4차 할인전에도 분위기 ’적막’상품수급 문제도 여전…품절 사태 지속불안한 임대매장, 일부 점포 결국 철수
“조용하네요. 회사가 어렵다고 해서 그런 건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만난 김희승(32,가명) 씨는 “점포를 찾는 사람도 줄어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서울시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57명과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 등 오뚜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영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향후 2년간 학비 전액을
'가성비 먹거리' 롯데리아ㆍ서브웨이ㆍ노브랜드버거, 이달부터 가격 인상오비맥주ㆍ오뚜기ㆍ남양유업ㆍ롯데웰푸드ㆍ메가커피도 상향조정 예고"가맹점 요구ㆍ원재료 인상에 불가피" 항변에도…소비자들은 의구심 증폭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이 4월부터 본격화 됐다. 가벼운 한 끼의 대명사인 버거 브랜드마저 판매가격 조정에 가세했다. 업계는 원재료 상승 부담과 가맹점
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1988년 3월, 서울올림픽 직전에 출시해 시장 판매량 2위진한 국물 선호 한국인 입맛 고려…맵기 따라 2종 출시쇠고기·대파 등 건더기 양 늘려...순한맛·매운맛 2종류 개발파생상품 ‘진비빔면·쫄면’도 인기...모델에 BTS 진, 세계 공략
올해 출시 37년 된 오뚜기의 ‘진라면’이 40년 가까이 한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민 라면으로 자리매김하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대상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이유신 오뚜기 상무와 시상자인 박치형 동반성장위 운영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자의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오뚜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농산물 소비 증대, 계약재배, 국산 종자 사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며 농민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오뚜기는 우선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제품화하는 방식으로 작년 한 해에만 국산 농산물 114톤(t)을 사용했다. △청송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신세계그룹, 성금 5억 원 기탁…이마트24 등 계열사도 물품 지원
농심ㆍ농심켈로그, 이머전시 푸드팩 등 먹거리 긴급 지원 나서
서울우유ㆍ오뚜기도 이재민ㆍ현장 인력 위한 지원 행렬 동참
유통ㆍ식품업계가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연달아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에 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