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날 개최…김윤덕 장관 “스마트 건설·기술혁신 확산”

입력 2026-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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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2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수원 화성행궁 복원 완료일(1998년 3월 25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건설 관련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사를 전한다. 기념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금탑산업훈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와 KTX 용산·오송역사 등 주요 시설 설계에 참여한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돌아간다.

이와 함께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은 한국도로공사 이지영 센터장 등 4명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총 35명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스마트 건설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건설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건설산업의 기술 변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건설현장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과 혁신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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