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며 첨단 방산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시에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광역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 미래산업으로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방위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다.
인공지능(AI)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방위산업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는다.
협의회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과 방산업체, 방위사업청과 군 관계자, 대학·출연연 전문가 등 위촉직 8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광주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또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과 민·군 협력, 사업화 지원 등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는 기존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AI), 광산업, 모빌리티 산업을 결합해 국방 반도체 중심의 첨단 방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I 인프라와 광산업 역량을 활용해 국방용 화합물 반도체와 AI반도체를 지역 특화 분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향후 협의회를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공모 대응과 기업 지원체계 마련 등 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광주가 K-방산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AI와 광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방 반도체 중심의 첨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