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위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전남도 금융지원 나서

입력 2026-03-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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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유소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주유소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중동발 대외여건 악화로 유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189 밝혔다.

실제 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동 사태로 수출입 차질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분쟁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대출 이자의 3∼3.5%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것.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도 시행할 계획이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긴급물류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여기에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중소기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정부의 석유판매액 최고액 지정과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금지 조치에 따라 도와 22개 시군 물가부서에 특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긴급 지원 대책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 국장은 "전남경제의 회복력과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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