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508.0/1508.5원, 26.5원 폭등..유가·PPI 급등에 매파 연준

입력 2026-03-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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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서 17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7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폭등했다. 미국 이란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데다, 미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 매파적(통화긴축적)으로 끝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영향을 미쳤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508.0/1508.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83.1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6.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9.81엔을, 유로·달러는 1.1455달러를, 달러·위안은 6.900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한데 이어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보복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38달러를 기록하며 3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PPI는 전년동기대비 3.4% 상승(전월대비 +0.7%)해 1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FOMC는 시장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점도표는 연내 한번 인하에 방점이 찍혔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뉴욕 3대 증시는 1% 넘게 급락했고, 달러인덱스는 사흘만에 100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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