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오뚜기·삼양·팔도, 라면 값 최대 14.6% 인하…대상·CJ·사조는 식용유 가격도↓(종합)

입력 2026-03-12 17: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팔도‧삼양식품‧농심...4.8~14.6% 인하
“내수 어렵지만, 민생 물가 안정에 동참”
오뚜기‧대상 등 식용유 6개 업체도 가격 내려

▲2025년 12월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2025년 12월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라면과 식용유 업체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정부의 민생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라면 기업인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라면과 일부 품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하하기로 했다.

농심은 라면과 스낵 등을 평균 7% 내린다. 라면 중에선 안성탕면, 무파마탕면, 육개장라면, 후루룩국수 등 봉지면 12종이 인하 대상이다. 스낵은 쫄병스낵 4가지 브랜드를 인하한다.

오뚜기는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라면 제품 8종 가격을 평균 6.3% 인하한다.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2종의 출고가를 평균 14.6% 내릴 예정이다.

팔도 역시 라면 제품 19종의 가격을 출고가 기준 평균 4.8% 인하할 계획이다. 주요 인하 품목은 △팔도비빔면(3.9%↓) △틈새라면 매운김치(7.7%↓) △상남자라면(6.3%↓) △일품삼선짜장(5.1%↓) △왕뚜껑 2종(4.6%↓)이다.

이들 기업 모두 내수 시장이 어렵지만, 소비자 부담 완화와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식용유 업체도 가격 인하 흐름에 합류했다. 오뚜기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0.5ℓ·0.9ℓ), 해바라기유(0.5ℓ·0.9ℓ) 등 식용유 4종의 출고가를 평균 6% 인하한다. 

대상 역시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등 소비자용(B2C) 제품 3종(총 6개 SKU) 가격을 3~5.2% 낮출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4월 내로 대표 B2C 제품인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유지류 6종의 가격을 평균 3% 인하할 예정이다.

이밖에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동원F&B 등도 해바리기유,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등 식용유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42,000
    • -0.18%
    • 이더리움
    • 3,485,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05%
    • 리플
    • 2,121
    • -2.12%
    • 솔라나
    • 128,400
    • -2.8%
    • 에이다
    • 372
    • -4.12%
    • 트론
    • 487
    • +2.31%
    • 스텔라루멘
    • 251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1.83%
    • 체인링크
    • 13,810
    • -3.22%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