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략 비축유 줄이겠다"…방출 시사

입력 2026-03-12 07:4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EA 회원국 비축유 방출 만장일치 합의
전체 비축유 가운데 총 4억 배럴 방출
트럼프 "비축유 조금 줄이고 다시 채울 것"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역대 최대량 방출 결정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 비축유를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를 방문, 지역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비축유 활용 계획을 묻는 말에 "우린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리고 나서 (다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번 가득 채웠고, 다시 가득 채울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조금(a little bit) 줄이겠다. 그러면 가격(국제유가)이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인터뷰를 통해 비축유를 얼마나 방출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각국 비상 비축유 중 총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IEA 역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 역시 IEA 회원국으로 현재 비축유 4억1500만 배럴을 보유하고 있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IEA 32개 회원국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 시장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비상 비축유 중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오늘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57,000
    • -1.46%
    • 이더리움
    • 2,94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2.18%
    • 리플
    • 1,943
    • -2.41%
    • 솔라나
    • 120,700
    • -1.87%
    • 에이다
    • 344
    • -2.55%
    • 트론
    • 518
    • +0.97%
    • 스텔라루멘
    • 388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1.07%
    • 체인링크
    • 13,400
    • -2.19%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