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종로청사 45년"⋯서울시교육청, 용산 이전 앞두고 사진전 개최

입력 2026-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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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진기록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청사 45년의 이야기를 남기다’를 9~20일 종로청사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진기록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청사 45년의 이야기를 남기다’를 9~20일 종로청사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용산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현 종로청사에서의 45년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기록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청사 45년의 이야기를 남기다’를 9~20일 종로청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청사는 1981년 서울시교육청이 이전한 이후 서울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의 중심 역할을 해온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종로청사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되짚으며 서울교육의 변화와 현장의 기록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시대 흐름에 따라 △1981년 종로청사 이전 당시 모습 △주요 교육정책 발표 및 현안 대응 장면 △교육정책 시행과 학교 현장 지원 모습 △직원들의 일상과 청사 공간 변화 과정 △시대별 청사 전경과 기록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교육의 정책 변화와 행정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를 관람하며 종로청사와 관련된 사연이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 단순한 기록 전시를 넘어 서울교육 공동체의 기억을 함께 남기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종로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서울교육의 역사와 함께 숨 쉬어 온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번 전시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용산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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