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접근성 개선 위해 국비 4억원 투입

입력 2026-03-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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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자체 공모

▲한국관광공사 사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사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7일까지 지역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

5일 문체부에 따르면 ‘관광교통 촉진지역’ 사업은 관광 잠재력은 우수하나 이동 인프라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은 해안선 블루로드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관광택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이다. 공사는 참여 지자체의 △지역 관광 역량 △관광교통 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교통 환경 개선 및 홍보·마케팅을 위해 1년간 4억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지방비 4억 원을 매칭해야 하며 총 8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교통거점과 주요 관광지, 생활노선 간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편의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박우진 관광교통팀장은 “관광 매력도가 뛰어나지만, 교통체계가 취약해 방문이 어려웠던 지자체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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