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서금원장,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수요자 중심 전환' 강조

입력 2026-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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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0일 기념해 '온담희' 진행…경영철학·운영방향 설명
능동적 조직문화·데이터 기반 정책 등 3대 핵심 메시지 공유

▲김은경 서금원 원장이 26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온담(溫談)희'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금원)
▲김은경 서금원 원장이 26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온담(溫談)희'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은 김은경 원장이 취임 60일을 맞아 직원들과 기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온담(溫談)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김 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대면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은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직급과 부서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자신의 경영철학과 향후 조직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김 원장은 "올해는 서금원이 설립 10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라며 "임기 동안 양적 확대를 넘어 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세 가지 핵심 메시지로 △수요자 관점으로의 전환 △능동적 조직문화 정착과 전문성 강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인 정책 실행 등을 공유했다.

특히 김 원장은 "서민에게 시혜를 베푸는 기관이 아니라 정책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기관이 돼야 한다"며 모든 업무를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원장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여 서민에게 실제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발적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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