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가조작 신고 수백억 포상”…금융위 상한 전면 폐지에 공개 격려

입력 2026-02-25 20: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쳐)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쳐)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범죄 신고포상금 상한 전면 폐지 방침에 대해 “이억원 위원장님, 잘 하셨다”고 공개적으로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제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가담자인 경우에도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급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또 “주가조작 조심, 아니 이제 하지 마십시오”라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날 불공정거래·회계부정 관련 핵심 정보를 보유한 내부자의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은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등 자본시장 범죄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고 포상금은 적발되거나 환수된 부당이득,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지급하는 구조로 바뀐다. 내부고발 유인을 대폭 강화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향후 세부 지급 기준과 가담자에 대한 처벌 감경 범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19,000
    • +0.2%
    • 이더리움
    • 2,990,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0,000
    • +0.56%
    • 리플
    • 1,996
    • +2.94%
    • 솔라나
    • 122,100
    • +0.49%
    • 에이다
    • 349
    • +0.58%
    • 트론
    • 512
    • -1.54%
    • 스텔라루멘
    • 395
    • +3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1.72%
    • 체인링크
    • 13,520
    • +1.58%
    • 샌드박스
    • 10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