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자기술 육성 본격화⋯내년 6월 '홍릉R&D지원센터' 개관

입력 2026-02-25 14: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프라·인재·R&D 등 전방위 지원

인프라-인재양성-네트워크 연계⋯양자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을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까지 연계한 전주기 산업 육성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5일 서울시는 양자기술을 인공지능(AI), 바이오, 금융 등 핵심산업과 연계해 서울을 글로벌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제정한 '서울시 양자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담은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한 '홍릉R&D지원센터'는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센터는 양자소자 패키징실, 기업 입주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개방형 연구거점으로, 양자기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양재 '서울퀀텀허브'는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알고리즘을 통합 실증하는 응용 중심 테스트베드로 조성된다. 서울AI허브와의 연계를 통해 양자–AI 융합 응용 서비스를 발굴하고, 양자기술 기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서울퀀텀캠퍼스'를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는 국내 최초 양자 사업화 전문 교육과정으로 산업전문과정과 시민 대상 체험형 겨울캠프 등 수준별·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된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암호통신·센싱 분야 과제를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2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 중이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양자연구네트워크'는 100명 규모로 확대해 정책 자문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상시 협력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국내 양자 연구인력과 주요 대학·기업이 집적된 도시로, AI·바이오·금융 등 핵심 산업과 연계한 양자기술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글로벌 퀀텀 허브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38,000
    • -1.23%
    • 이더리움
    • 2,91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10
    • -0.64%
    • 솔라나
    • 123,400
    • -1.52%
    • 에이다
    • 377
    • -1.82%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2.86%
    • 체인링크
    • 12,880
    • -1.08%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