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세무상담’ 개시⋯올해 75회·자치구별 최소 3회 상담 목표

입력 2026-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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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주민센터·전통시장 등 방문⋯2027년 온라인 상담 도입

▲서울시 마을세무사 현장상담 활동 사진 (서울시)
▲서울시 마을세무사 현장상담 활동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시민 생활현장에서 바로 상담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세무상담을 연간 75회 규모로 확대하고 25개 자치구별로 최소 3회 현장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장소는 시민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전통시장,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50+센터, 쉼터 등으로 다양화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마을세무사 세무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4991건으로 2024년 4659건 대비 7.1% 증가했다. 상담 유형별로 부동산 매각 및 취득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지방세 상담 외에도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에 대해 서식 작성 등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세무사 300명이 25개 자치구 427개 동에서 활동한다. 시민은 시·구·동 누리집 등을 통해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이메일·팩스 또는 세무사 사무실 방문 방법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27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올해 중 서울시 E-TAX 홈페이지에 ‘온라인 상담 신청·답변’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올해는 주민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현장상담을 확대하고 특히 전통시장이나 50+센터 등에서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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