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동참’ 사조씨피케이, 전분·물엿 가격 최대 5% 인하

입력 2026-02-23 10: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담합 의혹 업체, 잇달아 가격 인하

▲사조씨피케이 로고. (사진제공=사조씨피케이)
▲사조씨피케이 로고. (사진제공=사조씨피케이)

사조씨피케이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동참의 일환으로 전분 및 당류(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조씨피케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전분, 물엿, 과당 등 전분당 주요 품목의 가격을 3%에서 최대 5% 내린다.

이번 가격 인하는 특정 유통 채널에 국한되지 않으며 △실수요처 △대리점 △기업 간 거래(B2B) △소비자 거래(B2C) 등 국내 전 유통 경로에 적용된다.

사조씨피케이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 변화를 고려해 제조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분당 제품은 과자, 음료, 소스 등 가공식품의 필수 원료인 만큼 이번 인하 조치가 식품 산업 전반의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점이다.

사조씨피케이 이창주 대표는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부응하고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식품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조씨피케이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전분당 담합과 관련해 조사 중인 기업 중 하나다. 공정위는 사조씨피케이 외에 대상, 삼양사, CJ제일제당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상도 13일 ‘청정원’ 올리고당류 3종과 물엿 등 소비자용 제품 가격을 일괄 5% 인하한 바 있다. 대상은 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65,000
    • -1.66%
    • 이더리움
    • 2,929,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2.84%
    • 리플
    • 1,933
    • -2.67%
    • 솔라나
    • 120,100
    • -2.2%
    • 에이다
    • 344
    • -2.27%
    • 트론
    • 519
    • +1.17%
    • 스텔라루멘
    • 384
    • +8.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1.45%
    • 체인링크
    • 13,290
    • -2.64%
    • 샌드박스
    • 10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