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개인 순매수 1조 돌파

입력 2026-0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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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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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누적 개인 순매수 1조원을 돌파해 1조1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에서 대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7조8922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대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금리 변동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50%인 상황에서 일반 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끌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연환산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 3.36%, 6개월 수익률 3.00%으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덕분에 이 ETF는 2024년 8월 상장 후 단기 자금 운용을 고려하는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개인연금(IRP, DC) 계좌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연금 포트폴리오 내 대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단기채권운용팀장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파킹형 단기 운용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잔존 만기(듀레이션) 상품으로 채권의 금리 변동성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과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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