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경기 기초 지자체장들 사색...빨리 '절윤'해야"

입력 2026-02-14 18:0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위해 당의 노선 변경과 '절윤'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퇴를 촉구한 이유에 대해 "우리 당에 아직도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분들이 주로 장 대표 주변에 포진하고 있다"여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이런 분들이 계속 계시는 한, 또 노선 자체가 '윤 어게인'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한 이번 선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이른바 중도층 혹은 스윙보터는 지금 우리 당의 노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승리를 하려면 국민이 동의하는, 민심의 바다인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며 "그래서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는 데 따른 부담에 대해선 "입바른 소리를 하면 원래 미운털 박히는 건데, 왜 걱정이 안 되겠나"라며 "저 하나만이라면 괜찮지만, 지금 서울과 경기 기초 지자체장들 전부 사색이 돼 있다.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는 노선으로 바꿔주길 간절히 바라는 분이 수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를 편든다는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이렇게 절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당 지도부가 무게 있게 받아들여 깊이 고민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31,000
    • +0.34%
    • 이더리움
    • 3,44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1.2%
    • 리플
    • 2,161
    • +3.35%
    • 솔라나
    • 139,200
    • +1.68%
    • 에이다
    • 418
    • +4.5%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51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40
    • +8.66%
    • 체인링크
    • 15,720
    • +3.15%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