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지방선거 전 혁신당과 합당 중단 결정⋯국민·당원께 사과”

입력 2026-02-10 21: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주제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주제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민주당 긴급 최고위와 함께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고 혁신당에도 준비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준비위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당 대표로서 혁신당과 통합을 제안한 것은 오직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충정이었다”며 “통합 제안이 당 안팎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을 가져왔고 통합을 통한 상승 작용 또한 어려움에 처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의 말씀을 경청했고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 지표도 꼼꼼히 살피는 과정에서 더 이상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당 안팎의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전 당원 투표를 하지 못한 아쉬움은 매우 크다”면서도 “통합 논란보다 화합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통합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며 국민 여러분과 민주당 당원들, 혁신당 당원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30,000
    • -1.6%
    • 이더리움
    • 2,931,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2.78%
    • 리플
    • 1,934
    • -2.62%
    • 솔라나
    • 120,300
    • -2.04%
    • 에이다
    • 344
    • -1.99%
    • 트론
    • 519
    • +0.97%
    • 스텔라루멘
    • 384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1.45%
    • 체인링크
    • 13,300
    • -2.56%
    • 샌드박스
    • 10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