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 총사업량 5조8308억원 달성…조합원 14억원 배당

입력 2026-0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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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익 조합장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으로 미래성장기반 구축"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이 5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정기대의원회에서 2025년도 경영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이 5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정기대의원회에서 2025년도 경영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수원축산농협)
수원축산농협이 경기침체와 고환율, 금융규제 강화 등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시현하며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수원축산농협은 5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산농협은 2025년 당기순이익 22억4600만원을 달성해 사업준비금 6억36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10억89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3000만원 등 총 14억19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총 사업량은 5조830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사업 실적은 △예수금(평잔) 2조9049억원 △대출금(평잔) 2조4477억원 △유통사업 2115억원 △구매사업 669억원 △사료사업 1808억원이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고환율 지속, 금융규제 강화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축산업계와 조합 모두 어려움을 겪은 해였다"며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 선거도 진행됐다. 사외이사에 박형일 전 화성특례시 기획조정실장이 선출됐으며, 상임감사에는 정만섭 전 수원축협 사료본부장, 비상임감사에는 권영오 현 비상임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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