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최근 경기도내 고병원성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46개 공동방제단, 19개 축협이 참여하는 집중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축산농가의 자율방역을 지원하고 취약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현장 중심 방역 전담조직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540개 반, 115개 축협이 운영 중이며 경기도는 46개 반, 19개 축협이 참여해 수도권 방역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공동방제단은 △축산농가 진입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차량 및 장비 소독 △철새도래지 및 축산시설 인근 방역 강화 △방역취약농가 집중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질병발생 위험시기에는 소독주기 단축, 긴급 일제 소독, 위험지역 집중 투입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가축질병은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방역과 농가의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