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콘서트 비결은 '이것'...밴드 언코디드가 밝힌 무대 뒷이야기 [케팝참참]

입력 2026-02-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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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콘서트가 현장에서 함께하는 연주자들 사이에서 '공연형 무대의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스트 없이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집중력과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가 신뢰를 만든다는 분석이다.

트로트 밴드 '언코디드'는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컬피(CUL;PI)의 대중음악 토크 프로그램 '케팝참참'(연출 이은지)에 출연해 이찬원의 콘서트 무대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긴 러닝타임에도 공연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언코디드 멤버들은 "이찬원 콘서트는 체력보다 집중력이 먼저 필요한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빠른 템포의 곡들이 이어지지만 공연 전체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관객 입장에서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라는 설명이다. 멘트와 가창, 퍼포먼스가 따로 노는 법 없이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된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특히 게스트 없이 혼자 무대를 책임지는 방식은 이찬원의 상징적인 강점으로 언급됐다. 공연의 시작부터 앵콜까지 흐름을 스스로 조율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밴드는 "멘트 하나, 노래 한 곡도 다음 장면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라며 "무대 위에서의 판단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연주자 입장에서도 이찬원 콘서트는 보람이 큰 무대라는 반응이다. 쉬는 구간이 많지 않은 구조지만 가수와 밴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이다. 한 멤버는 "힘들다기보다 시간이 가장 빨리 가는 공연"이라며 "가수가 무대를 강하게 끌고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비치는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의 이찬원은 기본기가 탄탄한 라이브 가수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긴 공연 시간에도 흔들림 없는 호흡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무대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밴드 측은 "현장에서 보면 왜 공연형 가수로 불리는지 바로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대 밖 태도 역시 신뢰를 쌓는 요소로 꼽혔다. 스태프와 연주자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공연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더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전언이다. 한 멤버는 "실력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 덕분에 팀워크도 좋아진다"고 전했다.

이찬원의 콘서트는 단순히 러닝타임이 긴 공연이 아니라, 무대 위 집중력과 관객과의 호흡, 현장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그를 대표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CUL;PI 컬피 '케팝참참'
▲CUL;PI 컬피 '케팝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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