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가 지난해 매출 2조2754억 원, 영업이익 962억 원을 기록했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극장사업 성장과 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과 및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3일 CGV는 "전년 대비 매출은 3175억 원, 영업이익은 203억 원 개선되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F1 더 무비', '아바타: 불과 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SCREENX·4DX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4억5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해외 극장사업과 달리 국내에서는 매출 6604억 원, 영업손실 495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는 매출 853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3억 원 증가한 845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차세대 ERP 구축, 스마트 스페이스 등 AX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종민 CGV 대표는 "2025년은 해외극장사업과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장세,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성과에 힘입어 의미 있는 전사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며 "2026년에는 SCREENX·4DX를 중심으로 한 K-Theater 전략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아 실적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