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이 정부의 교통비 절감 제도인 'K-패스(Korea Pass)'에 맞춘 전용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2일 대중교통 요금 환급과 생활 할인 혜택을 결합한 'K-패스 신용카드'와 'K-패스 체크카드'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패스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요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부 지원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여기에 교통·모빌리티·생활 영역의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카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K-패스 신용카드는 정부 지원 교통비 환급에 더해 대중교통 요금 15% 할인과 전기차 충전, 공공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생활 영역에서는 병원·약국·커피전문점·편의점 10%, 이동통신요금 5%,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5%, OTT 구독 서비스와 뷰티 업종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K-패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요금 15%, 친환경 모빌리티 5% 할인과 함께 병원·약국·커피전문점·편의점 업종 10% 할인, 토익·TEPS 등 어학시험 응시 시 2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 30만 원 이상 기준으로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신용카드 최대 1만6000원, 체크카드 최대 1만 원이다. 카드 발급은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K-패스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발급 익월 말까지 대중교통 요금 5000원 이상을 이용하면 5000원을 환급해 준다.
또 모바일뱅킹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보락 물걸레 청소기,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K-패스 체크카드 보유 고객 가운데 17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지급한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AI·디지털그룹 부행장은 "K-패스 카드는 대중교통 요금 환급과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