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제5기 사내벤처 출범⋯미래 성장동력 발굴

입력 2026-0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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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2일 제5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 제5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수원은 2일 경주 본사에서 '제5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사내벤처로 선정된 2개 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기 사내벤처 선발에는 총 10개 팀이 지원했다. 한수원은 아이디어 공모와 두 차례의 발표 심사 등 엄격한 대내외 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은 △복수기 전열관 ECT 검사용 자동 신호수집 장비 개발을 제안한 'AutoEddy팀'과 △유체열팽창 기반 고효율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제안한 'ESH팀'이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사내벤처가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향후 2년 동안 별도의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3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해 사내벤처가 사업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 창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오늘날 내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사내벤처가 미래 성장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사내벤처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미래 한수원의 새로운 성장 파트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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