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정책 속도전 강조

입력 2026-01-29 15:2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할 수 있는 역량은 제한적이어서 언제나 마음이 조급하다"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취임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는데 객관적 평가로는 한 일이 꽤 있어보이지만 제 기준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일할 수 있는 시간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있는 시간에나마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며 "하루를 이틀처럼 쓰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려면 속도가 중요한 것 같다"면서 "국정이라는 건 입법을 통해 제도를 만들고 그 속에서 집행하는 행정을 하는데 입법과 행정 과정에서 속도를 좀 더 확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 국회 협력 요청이든 집행 지휘든 철저히 신속히 해주길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통 아주 획기적인 게 없을까라는 고민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쉽지가 않다"며 "열심히 연구하고 검토하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찾아서 빨리,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또 "마치 이게 흩어진 콩알을 줍는 것과 비슷해서 누가 빨리 하느냐, 누가 더 충직하게 열성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성과가, 결론이 달라진다"며 "뭔가 엄청나고 멋있는 것, 획기적인 것, 이런 데 너무 집착하다 보면 실제 할 수 있는 일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효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빨리 하자"라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생각으로, 우공이산의 자세로 해야 될 일들을 속도감 있게 해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24,000
    • -0.56%
    • 이더리움
    • 3,16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
    • 리플
    • 2,024
    • -1.22%
    • 솔라나
    • 129,500
    • -0.38%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541
    • +0%
    • 스텔라루멘
    • 219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27%
    • 체인링크
    • 14,570
    • +0.14%
    • 샌드박스
    • 109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