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휴가비 지원하는 ‘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시작

입력 2026-0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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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8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소속기업이 각 10만 원을 추가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10만 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각종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실적 인정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 포상과 기업 홍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30일 모집 시작과 동시에 ‘설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가샵’ 내 숙박, 교통, 패키지 등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5만 원까지 50% 할인한다. 휴가 계획 설문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한다.

박범석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도입 이래 누적 79만 명의 근로자와 8만3000개 기업이 참여해 여행 소비액 2830억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해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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