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습' 관세 인상에 靑 "관세합의 이행 의지 美 전달…차분히 대응할 것"

입력 2026-01-27 13: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 관세 인상 예고에 청와대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미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분명히 전달하고 외교·통상 채널을 가동해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전 열린 대미 통상현안 회의에 관한 서면 브리핑에서 "관세 인상은 (미국) 연방 관보 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개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인상 발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관세협상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을 마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여한구 본부장도 조만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여 본부장과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차관과 청와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50,000
    • -1.29%
    • 이더리움
    • 3,387,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99%
    • 리플
    • 2,093
    • -1.51%
    • 솔라나
    • 125,200
    • -1.42%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49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0.35%
    • 체인링크
    • 13,630
    • -0.22%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