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인되면 수사 기한 3월 5일까지

‘쿠팡 수사 외압 의혹’과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특검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다.
특검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날 중으로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 연장 신청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상설특검의 짧은 수사 기간을 고려할 때 필수불가결한 절차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장 신청을 승인하면 상설특검의 수사 기간은 30일 늘어나게 된다.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상설특검의 수사 기간은 60일이며, 대통령에게 사유를 보고하고 승인을 받을 경우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달 6일 현판식을 진행하며 수사를 시작한 특검팀은 현재 수사 기간 종료를 8일 남겨둔 상태다. 기간 연장이 승인될 경우 특검팀의 수사 기한은 3월 5일까지로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