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총리를 부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대한민국의 민주화, 그리고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치신 분이었다”고 추모했다.
강 실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 꿈을 향해 걸어오신 모든 길이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서실장이 된 이후 이 전 총리의 말씀이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며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고민하셨다”고 적었다.
이어 “‘가치는 역사에서 배우고, 방법은 현실에서 찾는다’는 말은 총리님의 삶을 관통하던 문장”이라며 “저 역시 가슴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강 비서실장은 또 이 전 총리가 생전 마지막 회고록에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이제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다고 전하며 “그 마음을 헤아리며 슬픔과 황망함을 달래본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