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구매 문턱 낮춘다…‘EV 부담 Down’ 금리 2.8%로 인하

입력 2026-01-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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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 공모에 발맞춰 전기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 공모에 발맞춰 전기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3일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이다.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의 할부금을 유예하고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고객 선택에 따라 유예금을 일시 납부하거나 할부를 연장할 수도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이다. 기존 5.4%였던 금리를 2.8%로 2.6%포인트 낮췄다. 모빌리티 할부 기준이다.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은 판매가 4740만 원에서 트레이드인 조건과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 원의 차량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비와 지자체 평균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 원으로 36개월간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프로모션 대비 월 부담은 5만 원 낮아졌다.

아이오닉 6는 월 납입금이 기존 33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낮아졌고, 코나 일렉트릭은 24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줄었다. 두 모델 모두 월 20만 원대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자 절감 효과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약 250만 원, 코나 일렉트릭이 약 21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차량 할인과 이자 절감 혜택을 합산하면 구매 혜택은 아이오닉 5가 총 550만 원, 아이오닉 6가 650만 원, 코나 일렉트릭이 61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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