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단식 끝났지만,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

입력 2026-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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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장동혁 단식, 이재명 정권 위선 고발한 투쟁”
박근혜 방문·단식 중단 이후 향후 대여 투쟁 전략 논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에 대해 “단식은 끝났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대표도 병원으로 이송되기 직전에 ‘더 큰 싸움을 위해 단식을 중단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장 대표 단식 종료 이후 통일교 게이트·민주당 공천뇌물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 관철 전략을 논의했다.

송 원내대표는 “장동혁 당대표가 단식 8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오늘 오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과 당원 뜻을 모아 단식 중단을 간곡히 호소했고, 장동혁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며 “지난 8일 동안 장동혁 대표는 오로지 정신력 하나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원천은 여기 계신 모든 선배 동료 의원들의 격려, 수많은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응원 덕분”이라며 “장 대표의 단식 투쟁을 격려해주고 함께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송 원내대표는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단식의 정치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1983년 김영삼 전 대통령 단식투쟁 당시 전두환 정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5대 민주화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2026년 현재 그 어느 누구도 김영삼 단식을 실패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민주화를 결집하는 힘이 됐고 그 힘이 결국 1987년 민주항쟁의 길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장 대표 단식투쟁도 쌍특검 수용만을 요구하는 투쟁이 아니다”라며 “쌍특검이 상징하는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거짓, 부도덕을 국민께 고발하는 처절한 투쟁이었다”고 규정했다. 또한 “거짓과 부패의 이재명 정권에 맞서 싸운 범국민·대국민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회의에서 향후 어떤 방식으로 투쟁을 계속해 나갈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제부터 힘을 모아 뜻을 모아 결기를 모아 오만하고 부패한 이재명 정권에 맞서 강력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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