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입력 2026-01-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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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와 그린란드 협정 틀 마련, 관세 부과 안 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애서 한 트레이더가 장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애서 한 트레이더가 장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세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8.64포인트(1.21%) 오른 4만9077.2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8.76포인트(1.16%) 상승한 6875.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0.50포인트(1.18%) 오른 2만3224.82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0.39% 상승했고 메타는 1.46% 올랐다. 아마존은 0.13%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2.87%, 2.91% 올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29% 하락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마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했다”며 “그 결과 그린란드와 북극 전체에 대한 미래 협정의 틀을 마련했다”고 적었다. 이어 “합의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관세 불확실성이 걷히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제드 엘러브룩 아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트럼프 대통령은 정책 방향을 너무 빨리 바꾸고 주식시장은 더는 그의 발언이 실행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만약 투자자들이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을 실제 주요 지정학적 분쟁으로 여겼다면 전날에도 2%보다 훨씬 더 하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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