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與 원내지도부 만찬…“민생ㆍ개혁과제 처리 앞장서달라”

입력 2026-01-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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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진행…“결과·성과가 국민 삶 바꿔야”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민생현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 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 수석부대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 부대표를 비롯해 원내대변인단과 원내부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매우 중요한 분수령, 분기점에 있어 결과와 성과가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원내지도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를 내주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청와대에 왔다. 대통령께서 오늘 역대 가장 긴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이 신뢰를 보낼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만찬 메뉴는 유자향 대방어 중뱃살 타르타르와 봄나물 냉이죽, 제주 갈치구이, 소갈비찜과 계절 채소, 진지와 금중탕, 한라봉 무스와 식혜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 부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구호로 건배사를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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