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CES 2026’ 참가⋯글로벌 창업 영토 확장

입력 2026-0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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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이화여대 총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석해 이화여대 학생 창업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석해 이화여대 학생 창업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학생 및 교원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대 학생 창업기업 이디엠가젯, 유니유니와 교원 창업기업 코어트러스트링크가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보안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유니유니는 장애인 화장실 낙상·실신 감지 솔루션 '쎄비(SAAVY)'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디엠가젯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전력 최적화 솔루션 'DC-XAI'를 공개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 기술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어트러스트링크는 AI 기반 내부통제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의 부스 참가비, 홍보, 바이어 매칭 등 CES 참가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CES 서포터즈’ 학생 2명을 선발해 부스별 1대 1 매칭, 전시 운영 및 바이어 응대도 도왔다.

이향숙 총장과 조윌렴 산학협력단장, 김상준 창업지원단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은 서울통합관 내 이화여대 전용 부스를 찾아 전시 중인 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CES 2026 첫 참가를 통해 이화의 학생·교원 창업기업이 보유한 AI 기반 혁신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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