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 로봇 전력케이블 보호 솔루션 현대차 美 생산기지 적용

입력 2026-01-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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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통해 산업용 로봇 공급 확대

씨피시스템 로봇 전력케이블 보호 솔루션 ‘로보웨이’가 현대자동차 미국 생산기지 자동화 로봇에 적용된다. 씨피시스템은 현대자동차 미국 사바나 전기차 공장 자동화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진산업이 구축하는 로봇 자동화 설비에 로보웨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씨피시스템은 아진산업과 함께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생산기지 고도화를 위한 첨단 자동화 설비 구축 과정에서 로보웨이 적용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했다. 양사는 2018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산라인 내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로보웨이는 아진산업이 제작하는 차체 주요 구조 부품 제조 장비와 자동화 로봇 시스템의 안정적인 가동을 지원하는 로봇 전력 케이블 보호 솔루션이다. 산업용 로봇 고속 이동 및 다축 회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케이블 간섭과 마찰을 최소화해 단선 사고를 예방하고, 설비 가동률 향상에 기여한다. 씨피시스템은 2018년 첫 적용 이후 장기간 현장 운용을 통해 품질과 내구성을 검증받았으며, 자동차 제조 공정의 높은 안정성 요구 조건을 충족해 왔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체제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고사양 자동화 설비와 로봇 시스템 도입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미국 사바나 및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은 높은 수준의 자동화 운영을 지향하는 만큼 아진산업의 첨단 장비와 함께 공급되는 씨피시스템 로봇 케이블 보호 솔루션 또한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아진산업의 장비 제조 노하우와 씨피시스템 로봇 케이블 보호 솔루션이 결합된 통합 장비 패키지는 현대차그룹 밸류체인 내 생산 안정성과 공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진산업은 검증된 부품을 기반으로 장비 완성도를 강화하고, 씨피시스템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상호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로보웨이가 적용된 첨단 장비가 현대자동차 미국 사바나와 울산 등 핵심 생산거점에 도입된다는 사실은 제품 신뢰성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며 “아진산업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 장비 시장에서 로봇 전력 케이블 보호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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