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제시한 ‘모두의 성장’ 기조의 후속 조치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 수립을 앞두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숙 장관 주재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수주·수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하는 방안과 기술탈취 등 불공정 거래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조업 중심의 기존 상생협력 구조를 플랫폼, 금융, 지역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제시됐다.
한 장관은 “정부는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과제를 반영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내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