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연구자와 R&D 주요 정책·예산 논의

입력 2026-0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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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구 현장 간담회 개최…권역별 릴레이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연구자 등과 함께 주요 R&D 예산배분 조정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2026년 주요 R&D 정책 방향 관련 충청권 연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통령실 과학기술연구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을 비롯해 출연연 연구자 및 연구행정 직원, 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 산업계를 포함하여 100여 명의 연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R&D 예산의 주요 내용과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내용 등의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35조5000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R&D 예산이 반영된 2026년 정부 R&D 예산 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연구개발생태계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이 공유됐다.

또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을 국가 임무중심 연구기관으로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PBS의 단계적 폐지, 평가·보상체계 개편,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사전점검체계의 전면적 개편 방향 등도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충청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연구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를 향후 세부 예산 배분과 R&D 제도 운영지침, 출연연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연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작년에는 연구생태계의 복원과 기틀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역대 최대의 R&D 예산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혁신과 성과를 위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연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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