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4개사 34만4073대 리콜…무단변속·소프트웨어 결함

입력 2026-0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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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74개 차종 34만407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등 2개 차종 13만283대에서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될 경우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기아는 K3 11만3793대에서 현대차와 동일하게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구동력 미전달 가능성이 발견돼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인해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200 등 24개 차종 5만6208대에서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9894대에서 차량 전자기 간섭으로 인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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