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새해 첫 직원조례서 "창의행정으로 글로벌 톱 5 도시 진입" 강조

입력 2026-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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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직원과 함께 ‘창의행정’을 통한 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올해를 '글로벌 톱5 도시' 진입을 위한 결정적 시기로 보고, ‘약자동행’과 ‘매력성장’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시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 시장과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직원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행정, 작은 시도가 만든 큰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조례는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창의행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영상 상영, 오세훈 시장의 특강, 직원 참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미리내집 △서울런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행정 효율을 높인 161건의 규제 철폐 등을 언급했다.

이어 오 시장은 2006년 시작된 ‘창의시정’의 철학이 2023년 ‘창의행정’으로 재점화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몸과 마음, 뇌 건강을 주제로 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간단한 체조와 마음건강 테스트, 두뇌 활동 게임 등을 통해 서울시 간부와 직원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조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신년 직원조례를 계기로 ‘창의행정’ DNA가 만들어낸 조직의 변화를 직원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창의행정 참여와 아이디어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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