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K-패스 ‘모두의 카드’ 출격⋯카드사별 혜택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26-01-1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두의 카드’로 환급 구조는 단순화
교통·생활 할인율은 카드사별로 차이

(챗GPT 이미지 생성)
(챗GPT 이미지 생성)

정부가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K-패스 ‘모두의 카드’를 도입하면서 교통비 환급 체계가 개편됐다. 환급 방식은 단순해졌지만, 카드사별 교통비·생활 할인 혜택은 서로 달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의 폭은 여전히 넓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일부터 ‘모두의 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두의 카드는 기존 K-패스의 이용 횟수 중심 구조를 보완해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지출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제도다. 별도의 카드 발급이나 사전 선택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월별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과 일반 지방권, 우대·특별지원지역 등 지역별로 차등 설정된다.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나뉘며, 플러스형은 GTX 등 고가 교통수단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카드사들은 K-패스 연계 카드에 각기 다른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교통비 환급은 제도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카드사별로 교통비 추가 할인율과 생활 영역 할인 구성에는 차이가 있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한다.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OTT, 병원·약국 등 생활 영역에서는 5% 할인이 적용되며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도 대중교통 10% 할인을 기본으로 한다. 커피전문점과 OTT 구독 서비스에서는 20% 할인, 온라인 쇼핑 결제 시에는 3% 할인이 적용된다.

KB국민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과 함께 편의점, 카페, 영화, 외식 등 생활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서비스 영역에서 KB페이 이용 시 5%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대중교통 10% 할인과 스타벅스·폴바셋 등 카페와 CU, GS25 등 편의점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의 K-패스 카드는 대중교통 15% 할인이 적용된다. OTT·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통신요금·편의점·카페 결제 시에는 5% 할인,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3%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과 생활 영역에서 10~15% 할인을 제공한다. 실적 40만 원 이상 구간에서는 10%, 80만 원 이상 구간에서는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커피·편의점·온라인 쇼핑·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할인 대상이다.

현대카드와 하나카드도 K-패스 연계 카드에 대중교통 10% 할인과 함께 커피, 편의점, 온라인 쇼핑 등 생활 소비 중심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21,000
    • +0.32%
    • 이더리움
    • 3,43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84%
    • 리플
    • 2,115
    • -0.09%
    • 솔라나
    • 127,800
    • +0.8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7%
    • 체인링크
    • 13,920
    • +0.8%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