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노스롭그루먼, 트럼프 방산주 규제에 5%대 하락

입력 2026-0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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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산주 배당·자사주 매입 금지
기관 투자자 단독주택 매입 경고에 사모펀드도 약세

▲노스롭그루먼 주가 추이. 7일(현지시간) 종가 577.01달러. 출처 CNBC
▲노스롭그루먼 주가 추이. 7일(현지시간) 종가 577.01달러. 출처 CNBC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노스롭그루먼, 블랙스톤, 암젠 등이다.

방산주 노스롭그루먼은 전 거래일 대비 5.5% 하락한 577.01달러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발목을 잡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방위산업체들이 우리의 훌륭한 군사 장비를 충분히 빠르게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며 “생산 후에도 유지보수를 제대로 하거나 신속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당 기업들이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설할 때까지 어떤 임원도 500만 달러 넘는 연봉을 받아선 안 된다”며 “급여체계는 과도하고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막대한 주주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은 공장과 설비 투자에 대한 손해를 초래하면서 이뤄지는 중”이라며 “따라서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방위산업체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소식에 방산주들은 줄줄이 하락했다. 록히드마틴은 4.78%, 제너럴다이내믹스는 4.18% 하락했다. RTX는 2.45% 내렸다.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5.57% 하락한 153.59달러에 마감했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성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집값 상승으로 평범한 미국인들의 내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면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 집 마련은 오랫동안 미국인 꿈의 정점으로 여겨졌다”며 “그러나 조 바이든과 민주당 의원들이 초래한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제 너무 많은 미국인의 꿈이 더 멀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밖에 여러 이유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단독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는 것을 즉시 금지하는 조치를 할 것이고 법제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에 대표 기관 투자자인 블랙스톤 주가가 하락했고 또다른 대형 사모펀드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5.51% 하락했다. 미국 최대 단독주택 임대 업체인 인비테이션홈스도 6.01% 하락했다.

제약사 암젠은 3.47% 상승한 341.64달러에 마감했다.

암젠은 보도자료를 내고 영국 비상장 바이오테크 기업인 다크블루테라퓨틱스를 8억4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업은 영국 종양학 분야에서 최초로 소분자 표적 단백질 분해제를 개발한 기업이다.

암젠은 “이번 인수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해 설계된 임상용 분자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15% 하락했고 메타는 1.81% 내렸다.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0.77%, 0.36%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1.01% 상승했고 알파벳은 2.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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