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만 엔 이상 부자 약 165.3만 명
양국, 全 인구 각각 0.92%ㆍ3% 차지

▲한일 양국 ‘부자’들 가운데 금융자산 약 10억 원을 보유한 이들의 수가 3.5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수민 기자)
9일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순금융자산 1억 엔(한화 약 9억3000만 원)을 보유한 이들이 165만300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47만6000가구라고 집계한 수치 대비 약 3.5배 많은 통계다.
순금융자산은 예·적금, 주식, 투자신탁, 보험 등 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가리킨다.
한일 양국은 금융자산 약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가구 수 측면에서 약 3.5배 차이가 났다.
구체적으로 일본에서는 순금융자산 1억 엔 이상 보유한 이들은 전 가구의 약 3%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한국에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0.92%로 집계됐다.
다만 일본은 자산 규모 약 3억 원 이하의 보유자 수 비중이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57%, 80%가량으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