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ABL111 임상 1b상서 긍정적 데이터 확인

입력 2026-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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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Givastomig)이 임상 1b상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도 긍정적인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 클라우딘18.2(Claudin18.2) 양성 1차 치료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다.

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현재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mFOLFOX6)와 병용해 미국에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ABL111 병용요법의 임상 1b상은 클라우딘18.2 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용량 증량 코호트와 용량 확장 코호트에서 ABL111 8㎎/㎏ 또는 12㎎/㎏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8㎎/㎏에서 77%(20/26), 12㎎/㎏에서 73%(19/26)로 나타났다.

ABL111 병용요법은 환자의 PD-L1 및 클라우딘18.2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일관된 반응이 관찰됐으며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현재 1차 치료 표준요법과 유사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 중앙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 용량에서 16.9개월로 확인됐으며 12㎎/㎏ 용량군은 추적 관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 데니스 노바브릿지 최고 의료책임자는 “용량 확장 코호트 데이터는 용량 증량 단계에서 확인된 강력한 항암 효능을 재확인해 줬다”며 “12㎎/㎏ 용량군은 8㎎/㎏ 코호트 이후 환자 등록이 이루어져 추적 관찰 기간이 짧아 PFS 데이터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지만 용량을 높여도 부작용이 늘지 않으면서 치료 효과는 계속 관찰되고 있어 향후 데이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를 통해 ABL111이 잠재적 1차 표준치료 요법으로서 베스트 인 클래스가 될 잠재력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ABL111의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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