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사다이내믹스가 성장 기반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K-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 커머스’ 신사업을 신규 축으로 설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넥사다이내믹스는 5일 “콘텐츠가 관심을 만들고, 구매가 그 관심의 ‘결과’로 증명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빨라졌다”며 “판매와 시청 데이터를 그다음 지식재산권(IP) 기획과 마케팅 운영에 다시 반영해, 반복될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넥사다이내믹스가 제시하는 ‘K-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 커머스’의 핵심은 △K-컬처 기반 콘텐츠(IP) △테크 광고(MCN/AI마케팅) △브랜드(커머스)를 하나의 실행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출발점은 자체 콘텐츠다. 회사는 자체 K-콘텐츠로 팬덤과 시청·반응 데이터를 확보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숏폼·이미지·프로모션 소재 등 다양한 포맷을 빠르게 제작·변형해 확산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MCN 및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연계해 2차 확산과 바이럴을 촉진하는 흐름을 함께 만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에서 모인 관심은 커머스 전환으로 이어져 수익이 발생하고, 판매ㆍ시청 데이터는 다시 다음 콘텐츠 기획과 제작, 광고 집행 방식 개선으로 돌아간다. 회사는 이 반복 과정에서 콘텐츠 생산성, 전환율, 브랜드 자산 가치가 함께 누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AI·MCN 기반 마케팅과 커머스·브랜드 운영이 기능별로 분리되지 않도록, 조직·파트너·데이터 흐름을 통합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K-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 커머스’를 3단계 흐름으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 △접점 확대(Attention): K-콘텐츠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포맷으로 유입을 늘리는 단계 △전환 효율(Efficiency): 생성형 AI 기반 소재 제작·운영, MCN·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환 효율을 끌어올리는 단계 △가치 축적(Value Capture): 커머스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와 브랜드 자산을 장기적으로 축적하는 단계 등이다.
회사는 실행 흐름을 △데이터 확보 △전환 효율 △가치 축적 △다음 IP 반영으로 잡고, 비용 구조와 수익성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세부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콘텐츠 커머스 사업 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광고비를 단순 비용이 아닌 ‘수익 가능 자산’으로 내재화하고 브랜드 이익을 극대화하는 진화형 모델로 변화를 도모한다.
커머스·브랜드 운영은 단일한 방식으로 제한하지 않는다고 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시장 상황에 따라 협업·제휴·공동사업·지분참여 등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고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앞서 투자한 보령 머드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비알머드(BRMUD)’와 최근 리프팅 마스크팩 브랜드 '리브이셀'과의 업무협약(MOU) 사례 등의 경우처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와 다양한 형태로 함께 함으로써 K-뷰티 뿐 아니라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브랜드 롤업(roll-up)’ 효과를 만들어 나간다.
브랜드 운영은 단기 매출 확대에만 초점을 두기보다 장기적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확보한 브랜드에 K-콘텐츠·AI·MCN 기반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전환 효율을 끌어올리고 브랜드 자산이 쌓이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